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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훈련중 전차 전복, 중사 사망

입력 : 2017-04-21 15:08:00
수정 : 0000-00-00 00:00:00

 
한미연합 훈련중 전차 전복, 중사 사망
 

4월 17일 육군은 한미연합 훈련중 전차가 전복되어 육군 중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육군 모부대 소속 김모 중사가 15일 낮 12시26분께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주행하던 전차가 훈련장 내 교량 2m 아래로 추락후 전복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 중사는 전차를 지휘하는 전차장 임무를 수행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전차에 타고 있던 조종수와 포수 등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지호 편집위원

 

#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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