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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 박정 의원, 파주시 보훈단체와 간담회

입력 : 2017-07-02 19:36:00
수정 : 0000-00-00 00:00:00

 
윤후덕, 박정 의원, 파주시 보훈단체와 간담회
 
파주 호국원 건립, 보훈명예수당 확대 등 보훈처와 적극 협의하기로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 윤후덕(파주갑) 국회의원은 6월 25일(일), 6·25 전쟁 발발 제67주년 기념행사 후 파주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약 1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6·25 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단체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의 5,944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가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파주시 호국원 건립과 보훈명예수당 확대 그리고 파주시 국가유공자 한의원 무료 외래진료 추진 등에 대해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윤후덕 의원은 “파주 호국원 등 건의하신 의견은 보훈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정 의원은 “보훈단체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 국가보훈처와 파주시 그리고 국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조속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성임 기자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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