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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입력 : 2018-04-3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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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고, 55일에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님들을 위한 효 행사-피해자 할머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가 진행 됩니다.

 

1.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힘들게 노후를 보내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께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군성노예피해 할머님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나눔의 집>에 많은 분들의 봉사도 이어 지고 있다.  4 11일 유재석씨의 5천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국 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방사선보건원에서 5백만원, 19일에는 개그맨 박나래 황제성 이용진씨가 1천만원,  19일에 영화 <덕구> 1백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는창립기념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으로 <나눔의 집>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화<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영화<덕구>관계자는 이번 후원에 대해적은 예산으로 만든 영화 <덕구>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할 수 있다면 관객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은 2018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5() 외롭게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일본군성노예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연다. 역사의 산 증인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 할머님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 문제를 되새겨 보며,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반복 되지 않기를 다 함께 바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재민씨의 사회로 나눔의 집을 돕는 전국연합회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어머님 은혜’ 합창, 카네이션·선물 전달, 후원 및 봉사자 감사패 수여, 청소년 자원봉사자 인권상 수여 등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양혜정·김세미, 연풍예술단 배소연·양혜정의 전통 춤과 노래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차미미, 국악과 현대악의 조화를 이룬 스토리 이랑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 되며, 트로트 가주 유준, 임현정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자세한 행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부 행사 (10:30 ~ 11:00)

1.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자 제창 / 묵념)

2.    ‘어머님 은혜’ 합창 (참석자 전원)

3.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4. 내빈 및 봉사단체 소개

5. 나눔의 집 인사말씀

6. 내빈 축사

7. 감사패 수여(후원 및 봉사)

8. 인권상 수여(청소년 자원봉사자)

 

2부 행사 : 축하공연 (11:00 ~ 11:50)

1. 태평무(양혜정)/꽃타령(곽명지) / 민요(김세미)/부채춤(배소연)  4-20

2. 차미미(트로트가수) 2-7

3. 스토리 이랑(자원봉사자 박소율) 2-7

4. 유준,임현정(트로트가수) 4-15

5. 공지사항 전달 및 참석자 기념촬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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