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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과] 파주장단콩 파종 연시회

입력 : 2015-06-17 10:23: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국산콩 대표브랜드 파주장단콩 파종 연시회



-토종 장단백목 복원으로 브랜드 차별화-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16일 적성면 객현리에서 파주장단콩 일드갭(yield gap) 해소 특산단지 육성을 위한 토종 ‘장단백목’ 파종 연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종 연시회는,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파주시의회의장, 이석용 NH농협 파주시지부장, 성찬현 북파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및 파주장단콩연구회원(회장 이혁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파주장단콩은 100년 전통의 국산콩 대표브랜드로 파종부터 수확, 판매까지 생산이력제로 품질관리를 하며,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등 브랜드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에 심겨진 ‘장단백목’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콩 장려품종으로 현재 보급종으로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콩 품종의 모본 품종이라 말할 수 있으며, 앞으로 수확될 ‘장단백목’은 전량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를 통해서 가칭 ‘파주장단콩 두부’라는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장단콩의 지속적인 유통·판매체계 구축을 위하여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로 경기북동부 경제특화 발전 사업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았다“며, "파주장단콩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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