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언론사협회 ‘파주 쌀 소비촉진 운동’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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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언론사협회 ‘파주 쌀 소비촉진 운동’ 적극 참여
파주언론사협회가 ‘파주 쌀 한수위’ 판매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파주언론사협회는 16일, 9월 월례회의를 열고 파주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영운*아래 법인)이 추진하고 있는 ‘파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회는 회의에서 회원 언론사를 통해 법인의 ‘할인 판매’ 광고를 온*오프라인에 공익광고로 무료 게재하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 등에게 ‘파주 쌀 구매운동’ 참여를 호소키로 했다.
또한 ‘파주 쌀 한수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쌀 판매가 최악의 상황”이라며 “이런 위기 상황에 파주 쌀 재배농가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지역 신문이 파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주 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공익광고로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운 대표는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 등에서 많은 도움으로 파주 쌀 재고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 신문의 공익 홍보활동에 감사하고 전국 으뜸 쌀 생산으로 고마움에 답하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파주 쌀 소비 촉진 운동’이 시민과 파주시민회를 비롯한 파주시종교지도자, 파주상공회의소 등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면서 파주 쌀 재고는 10월 중순경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언론사협회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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