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파주시(을)당원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수해현장 찾아 복구 지원
사회경제 | 작성일: 2025-07-29 10:45:45 | 수정일: 2025-07-29 10:45:45
-한길룡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참여… 침수 포도밭서 구슬땀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한길룡, 이하 ‘당협’)는 지난 7월 27일(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마명1리 포도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길룡 위원장을 비롯해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토사 제거 및 현장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내촌면에는 시간당 최대 14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다”며,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파주시민과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관계자 여러분께 포천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파주시 역시 임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수해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포천의 피해는 곧 우리의 일이기도 하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완료되어 포천시민의 일상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은 앞으로도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찾고 함께하는 당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과 민생 회복에 적극 앞장서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