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자원봉사학교, U-SEED: 마을변화의 씨앗’ 개최
새로운 봉사문화, 청소년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자원봉사학교, U-SEED: 마을변화의 씨앗’ 개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U-SEED: 마을변화의 씨앗, 청소년’이 개최됐다. 본 사업은 청소년 특성에 맞는 새로운 봉사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사회복지행정과의 ‘파주시 고교–대학 연계 기반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선발된 25명의 청소년들은 3일간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세대 통합 프로그램, 활동 기록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에 참여했다.
1일차에는 사회복지 및 기관 소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조별 강점 찾기 및 역할 분담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노인세대와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 및 소원 나누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3일차에는 엽서를 작성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홍보 봉사활동 연습을 후 수료식으로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편견이 사라지고,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이었다”, “봉사활동이 어렵고 힘들기만 한 일이 아니라 새롭게 다가왔다”, “사회복지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