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생태보존회 ‘탐조해설가’양성 강좌 개설, 백색관광 활성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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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생태보존회 ‘탐조해설가’양성 강좌 개설, 백색관광 활성화 절실

 

 

임진강생태보존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일요반과 평일반, 두 개반으로 탐조해설 강좌를 마련하여 50여명의 시민들이 수강하고 있다. 시민들은 탐조산업의 이해, 조류의 생태와 이해, 탐조가이드 지침 등의 내용을 수강한 후, 현장 교육과 필기시험 후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진강생태보존회 윤도영 국장은 “파주의 자연자원을 배우고 보호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백색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했다. 그 첫발로 탐조해설가를 양성하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말했다.

임진강생태보존회는 3년전부터 독수리 먹이주기, 돼지풀 제거작업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뜸부기 쌀 홍보, 사과따기 체험 등을 통해 생태보존활동을 하고 있다. 임진강생태보존회는 ‘자연을 지키는 것이 생태자원이 되고, 생태자원이 사람을 먹여살리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2월에 생명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임진강생태보존회 사무국장 윤도영 010-2317-1711)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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