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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나눔이다 - Art Road 77 아트페어’

입력 : 2015-05-06 10:34:00
수정 : 0000-00-00 00:00:00

Art Road 77 아트페어’



 





도로시엠윤 | 유희, 60x90cm, C-printing, 디아섹, 2012



 



 



‘Art Road 77 아트페어'는 문화예술마을 '헤이리'에서 개최하는 현대미술 아트페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Art Road 77 아트페어는 ‘With Art, With Artist !’ 라는 아름다운 슬로건을 내걸고 현대미술 전장르를 수용하는 종합미술축제로 청장년, 원로 등 폭넓은 작가참여를 통해 한국미술의 균등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엄상연 | 조작된 기억, 55x100cm, 한지에 혼합재료, 2013



 



 



아트로드 77의 숫자 '77'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도로인 국도 77번을 가르킨다. 아트로드 77은 한강과 임진강, 자유로가 예술로, 평화로, 세계로 하나 되고 그 길 끝자락에서 헤이리가 문화예술의 기지국이 되기를 희망하는 꿈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보미 | Afterimage_Gyungsang,78.5x44x44cm, Steel, Titanium, 2014



 



 



본전시인 청년작가전에는 2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의 유망 청년작가 77명을 선정하여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본전시에서는 선정위원단의 사전심의를 통해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을 초기부터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은 아트로드77이 지향하는 ‘기부형 아트페어’로서의 성격과는 또 다르게 새로운 청년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이라는 의미 있는 목적성을 드러내는 점이다.



 





박찬걸 | Sliced image 'Earth', 30x20x80cm, Stainless steel, 2014



 



 



또한 배병우, 백순실, 유근영, 최승천, 김혜련 등의 중견,원로 작가들의 작품기부 특별전, CRAFT&DESIGN-여성을 위한 手作, 秀作 특별전, 영화 관람 및 작품전시 <Artist Movie · Artwork-이진경,한생곤>, 부대행사로써 <헤이리 아트 1일장>이 열린다.



 





박삼칠 | The Rhythm of Nature 3, 70x70x30cm, Mixed clay, 색유리, 2015



 



 



아트로드77은 아트페스티벌이면서 전시형 아트페어이다. 또한 작품판매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구인 'Save the Children’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기부형 예술행사이기도 하다. “예술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Art Road77 아트페어>는 상업적 성격의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갤러리들이 연합하여 미술시장에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트로드77 조직위원장 박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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