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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9일부터 ‘공익제보센터’운영

입력 : 2019-08-19 11:18:50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교육청, 19일부터 공익제보센터운영

공익제보 운영 체계화,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강화 목적

19일부터, 북부청사 내 공익제보센터설치·운영

기존 산재했던 공익제보 접수·처리 통합, 공익제보자 신변보호 기능 강화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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