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한 ‘다모아 안내서비스’ 제공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 100여가지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모은 다모아 맞춤형복지 안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복지급여수급자를 위한 서비스가 필요할 때 또는, 복지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정보가 적시에 제공되지 못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다모아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영유아와 임산부,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에게 유형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의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제작한 다모아 맞춤형복지서비스 팸플릿은 신규 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에게 연간 1회 우편으로 안내 된다. 팸플릿에는 수급자에게 복지급여별, 생애주기별, 유관기관 및 서비스별 정보와 전화문의처가 포함되어 있다. 

다모아 맞춤형복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수급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보고 복지 정보도 직접 찾아 ‘참여하는 복지’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복지정보서비스가 일원화돼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시행했던 복지서비스 홍보비가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다모아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통해 수급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소통하는 복지허브화와 시민복지의 체감도를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