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운정권역 맞춤형복지 마스터플랜 2016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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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권역 맞춤형복지 마스터 플랜 2016」수립 -
파주 운정지역, 市 평균보다「영유아율 3%↑, 노인인구 4%↓」
파주시 운정1동(동장 이용재)은 지역주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운정권역 맞춤형복지 마스터 플랜 2016’을 수립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기존의 소득, 재산기준 등 매뉴얼화된 복지제공 가이드라인 장벽을 파괴하고 신청주의 위주의 복지에 직권주의 복지를 강화했으며 직접 현장에 뛰어드는 섬김복지로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운정권역(운정1·2·3동)의 미취학 아동은 약 10%로 파주시 전체의 미취학 아동의 비율인 7%보다 약 3%가 높았으며, 만 65세이상의 노인인구는 운정권역이 약 7%로 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 11%보다 약 4%가량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복지서비스 유형별 통계자료 분석결과 중위소득 29%이하의 기초생활 수급자는 운정권역이 약 4%로 시 전체의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인 7%보다 약 3%가량 적었으며, 영유아보육 서비스 대상자는 운정권역이 9%로 시 전체의 영유아보육 대상자 7%보다 2%가 많았다. 반면 만 65세이상의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운정권역이 약 5%로 시 전체의 기초연금 비율인 7%보다 약 2%가량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계획을 통해서 운정권역의 인구특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계획은 지역주민의 위기도 조사와 욕구조사 및 대상자의 주요문제를 파악하고 지역자원 개발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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