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2016 지역사회 욕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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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만 운정주민의 복지욕구를 찾아서 -
운정지역‘2016. 지역사회 욕구조사’실시
파주시 운정1동(동장 이용재)은 운정권역(운정1·2·3동) 지역주민의 욕구와 의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016.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7월 18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맞춤형복지팀과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해 설문지 문항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성별과 연령대별로 가족과 이웃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복지시설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운정지역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적 특성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 6월 30일 기준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운정권역 인구는 13만8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3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운정권역 인구 대비 미취학 아동은 1만3천8백명(10%), 65세이상 노인인구는 1만1천4백명(8%)으로 시 전체 인구 대비 미취학 아동 3만3천1백명(7.7%) 보다 약 2.3%가량이 많았으며 노인인구 비율은 시가 5만1천명(11.9%)으로 약 4%가량 낮게 분포하고 있어 운정지역의 평균 연령이 타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복지서비스 유형별 통계자료 분석결과 중위소득 29%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는 운정권역이 약 4%로 시 전체의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인 7%보다 약 3%가량 적었으며 영유아보육 서비스 대상자는 운정권역이 9%로 시 전체의 영유아보육 대상자 7%보다 2%가 많았다. 반면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운정권역이 약 5%로 시 전체의 기초연금 비율인 7%보다 약 2%가량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운정권역 맞춤형복지 마스터 플랜 2016’을 통해 밝힌바 있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이와같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욕구와 부족한 자원에 대한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지역자원 개발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시 활용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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