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운정 지역사회 민생안정망 구축 협약
입력 : 2016-08-18 11:00: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운정지역 지역사회 민생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 독거노인 안부확인 위한‘안심콜 시스템’구축
- 민생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
파주시 운정1동(동장 이용재)은 8월 12일 운정동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각종 재난안전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정기), 운정파출소(소장 유태천), 교하119안전센터(센터장 이재석), 가람마을2단지(관리소장 강흥원), 해솔마을11단지(관리소장 황덕연)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은 물론 지역 내 요보호 노인에 대한 ‘안심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운정권역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는 “최근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핵가족, 가족관계단절 등으로 인해 고독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급증하는 것과 함께 사회적 무관심, 경제적 빈곤, 우울증 등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독거노인들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민생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