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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봉사과]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입력 : 2016-09-09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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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부녀회,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 10kg 쌀 400포 저소득층에 전달 -

 

 

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8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10kg 쌀 400포(900여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파주스타디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성 새마을 회장과 이희만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부인 유양숙 여사가 동참해 나눔을 함께했다.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전달 등 사회 환원사업에 전념해 오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사랑의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부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가구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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