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적과] 파주시, 2018년 개별공시지가 적정가격 산정을 위한 간담회

파주시, 2018년 개별공시지가 적정가격 산정을 위한 간담회

파주시는 지난 11월 28일 파주시청에서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앞두고 정명기 파주시 환경정책국장 주재로 파주시와 파주시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선정시 대표성과 안정성 있는 표준지 선정, 가격균형 등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에 반영되도록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요청했다.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및 시·군·구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13일에 최종결정 공시된다. 이를 기준으로 한 30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내년 상반기에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의 각종 공부확인과 담당공무원의 현지출장을 통한 토지의 특성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5월 31일에 결정 공시된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과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사전단계인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부터 정확한 현장조사로 철저하게 조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