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금촌3동, 독거노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 독거노인 396명 통·반장 현장조사 실시 -

금촌3동, 독거노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 독거노인 396명 통·반장 현장조사 실시 -

파주시 금촌3동은 최근 와상의 독거노인이 며칠째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발생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독거노인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지난 11월 29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70세 이상의 1인 1세대 독거노인 396명으로 마을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실제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인지 여부와 난방상태 등의 주거환경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1차로 금촌3동의 통·반장을 통해 독거노인 여부를 확인하고 2차적으로 금촌3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상담을 통해 가족관계, 주거실태 등을 조사하며 필요물품을 지원하거나 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후원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자원의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적합한 발굴대상자 관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이번 독거노인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발굴하고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