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파주읍-월롱면 불법광고물 합동지도단속 실시

파주읍-월롱면 불법광고물 합동지도단속 실시

파주읍(읍장 이종춘)과 월롱면(면장 황인섭)에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의 효과적인 정비․단속을 위해 지난 11월 15일과 11월 30일 양일간 각각 월롱면과 파주읍에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

통일로를 축으로 이어진 두 읍면은 서로 인접한 생활권으로 불법광고물이 게시되는 양과 내용 등이 비슷해 합동단속이 효과적이다. 합동지도단속은 파주읍과 월롱면을 번갈아 집중 단속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이번이 올해 들어 네 번째 합동단속이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불법광고물 단속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그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주민들, 특히 장사하시는 분들께 여러 불만을 듣게 되지만 주민들의 편에서 공정한 행정을 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타 읍면과의 합동단속을 진행해 서로 업무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상황별 미관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키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파주읍과 월롱면은 앞으로 각 읍면 유관단체의 단계적 참여를 유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간판선진화 관련 옥외광고물 간담회와 홍보 및 계도활동 병행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