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 유일 유기농 종자 생산단지에서 벼 베기 시연 (친환경농업과)

입력 : 2016-10-06 12:58:00
수정 : 0000-00-00 00:00:00

전국 유일 유기농 종자 생산단지에서 벼 베기 시연

 
○ 6일 용인시 원삼면서 벼 베기 시연
○ 농업인 노고 격려 위해 마련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에서 벼 베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 

 

벼 베기 행사는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상황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된 원삼면은 전국에서 유일한 친환경 유기농 벼 종자 생산단지이다. 매년 40여 톤의 정부 보급종을 생산해 도내 유기농 벼 생산단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기미 생산 우수마을에도 선정됐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조창희 의원, 김치백 의원, 정찬민 용인시장, 박원봉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원식 시의원, 김건중 도 농정해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건중 도 농정해양국장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면서 벼 수확에 동참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미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도록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