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정책과] ‘경기농업의 미래를 말하다’ … 청년농부 공감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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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업의 미래를 말하다’ … 청년농부 공감 토크콘서트
경기도가 6일 경기도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농부 성공전략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가세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회원, 청년농부, 예비농부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생, 수원과학농업고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농부 공감 토크콘서트는 민선6기 농정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 농정 추진에 필요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기 미래농업의 발전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농부와 예비농부간 ‘SNS 커뮤니티 채널 개설’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년농부와 창농을 준비하는 예비농부 간의 자연스러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4-H연합회장, 한국농수산대학 경기동문회장이 패널로 참가해 경기 미래농업의 발전방향과 각자의 역할, 실천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청년농부들이 농촌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고민과 애로사항, 성공농사에 이르기까지 과정 등을 예비농부와 고민하고 성공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각 분야별 농촌에서 성공한 청년농부의 영농경험을 담은 사례집 ‘청년농부 33인의 이야기’ 배포와 함께 청년농부 성공사례 주인공 33명에게 사례집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분 창농 인프라 제공 및 농촌공동체 정착지원이 필수”라며 “경기도 청년농부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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