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관리과] 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68.5% ‘만족’, 95%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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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68.5% ‘만족’, 95% ‘활용’
<주요 내용>
-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가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사용자 68.5% 만족, 96% 업무에 활용
- 경기도, 도와 지원단 홈페이지 연계 도민에게 ‘한눈에! 한방에! 한번에! 우리 동네 유행감염병 현황부터 예방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
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희영)이 지난해 4월 구축한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 사용자 14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은 경기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 위기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정보생성·공유 목적의 홈페이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향후 시스템 개선 및 기능향상, 나아가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8.5%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만족한다’(매우만족과 만족 포함)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30%,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현재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시스템을 감염병 관련 정보수집(80.6%) 및 영상회의 참여(49.3%)를 목적으로 활용했으며, 빅데이터(36%)와 영상회의(21%)를 가장 유용한 콘텐츠로 평가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8.5%가 시스템을 위기대응 훈련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된다’(매우 도움이 된다와 도움이 된다 포함)고 답해 시스템을 이용한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7.1%가 도민용 홈페이지에 ‘만족한다’(매우만족과 만족 포함)고 평가했으며, 83%가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자료수집, 감염병 현황 등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앞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를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감염병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률을 높여 위기대응에 더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경기도(www.gg.go.kr)와 지원단(www.gidcc.or.kr) 홈페이지를 연계하여 도민에게 ‘한눈에! 한방에! 한번에! 우리 동네 유행감염병 현황 및 예방까지’ 도내 감염병 정보를 보다 손쉽게 알리고, 추후 시·군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연계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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