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북부청사 광장 본격조성, 1일부터 도로폐쇄로 임시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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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사 광장 본격조성, 1일부터 도로폐쇄로 임시도로 운영
<주요 내용>
- 3월 1일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청사로 210여m 폐쇄, 임시 우회로 이용해야
- 불편사항 최소화 위해 공사 기간 최대한 단축 및 홍보 등 추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청사로 일부 구간이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폐쇄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청사로 폐쇄는 올해 7월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통합형 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도는 폐쇄조치에 맞춰 광장을 둘러싸게 될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다섯 차례에 걸친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협의된 ‘교통처리계획’에 의거해 추진된다.
3월 1일부터 폐쇄 될 구간은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홈플러스로 연결되는 청사로 210여m 도로다. 대신 공사가 진행되는 3월 1일부터 신설 우회도로가 완공될 6월 말경까지 약 4개월간 임시 우회로를 운영하게 된다.
임시 우회로는 드림밸리 아파트 정문 ~ 부용천 ~ 래미안 아파트 정문 구간의 약 770m이며, 해당 폐쇄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이 구간을 활용하면 된다. 청사 앞 서울~포천 방향 직진차량은 변동 없이 추동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6월 말까지 우회도로 신설이 완료되면, 신설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 기존 청사 앞 추동로는 폐쇄되며 본격적인 광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도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했고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및 플랜카드와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터넷 홍보와 의정부시 협조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폐쇄 조치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새로 조성될 광장이 경기북부의 행정·문화·예술의 융합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민참여로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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