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 "학생의 비만율 감소 위한 예방교육 활성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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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도의원, “학생의 비만율 감소 위한 예방교육 활성화 될 것”
26일, ‘학생 비만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교육위원회 가결
<주요 내용>
김동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교육적·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경기도 내 각급학교 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및 비만학생의 치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를 정하고, 비만예방교육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비만 예방교육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도교사와 교직원 및 학부모의 연수, 비만 예방교육을 위한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비만한 청소년이 비만한 성인이 될 확률은 80%에 육박하고 있는 등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적·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325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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