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 주민 참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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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주민 참여로 만든다
20일,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발대식
교육‧학예 사무의 효율적 처리 및 정책의 기획‧집행에 대한 자문‧심의
발대식에서 대표 임명, 분과위원장 선출, 주민참여협의회 운영계획 안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0일 오후 방촌홀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주민참여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주민참여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구성주체 간의 신뢰와 협조를 근간으로 하는 공동체 행정으로,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교육정책의 기획‧집행에 대한 자문‧심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임명, 분과위원장 선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총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으며, 각 분과위원회는 활동경력, 전문분야 뿐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일반주민 등 20명 이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위원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협의회 대표로 임명된 신안산대 이수영 교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거버넌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자문기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주민참여협의회 자문결과를 교육감-도지사 협의기구(대표협의회)에서 논의하여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민-관이 서로 한발 다가서서 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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