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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류화선 파주을 예비후보 지지세 봇물

입력 : 2016-03-07 13:28:00
수정 : 0000-00-00 00:00:00

류화선 파주을 예비후보 지지세 봇물

-전직 시ㆍ도의원, 읍면동장, 사회단체장 등 대거 지지선언-
-‘류화선의 파주사랑 펀드’ 가입자 1만명 육박 -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파주을 지역에선 류화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9일 류화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선 전직 시ㆍ도의원을 비롯해 전직 읍ㆍ면ㆍ동장, 전직 지방공기업 및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류화선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류화선 파주사랑 펀드회원 각 지역 대표 100여명 외 이인희 前 경기도의원과 민태승 前 파주시의회 의장 등 10명을 비롯해 전직 읍면동장, 윤주칠 前 파주 상공회의소회장과 유해균 前 이통장연합회장 및 前 파주시 노인회장 차문근님 등 각계 지도급인사 120여 명도 참석했다. 정도락 前 파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김남권 제2기갑 여단장 등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학순 전 파주시의회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누가 파주를 되살릴 것인지를 고민한 끝에 지금 파주에 꼭 필요한 사람은 류화선 후보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류 후보는 파주시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가장 깨끗하고 정직한 시정을 했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며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 선임 때도 정부의 각종 공직후보 검증절차를 완벽하게 통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대 국회가 “일 안한 무능한 국회로 알려져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이 때 류후보야 말로 앞으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동안 접경지역 군사도시로 홀대 받아 온 파주에 사업투쟁 예산투쟁 등 중앙무대에서 싸움닭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지지선언과 함께‘류화선의 파주사랑 펀드’가입자를 대표한 각 지역 대표 100여명의 응원도 이어졌다. 이들은 펀드 가입증명서를 펼치며 류 예비후보에 대한 지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파주사랑 펀드’는 류화선 후보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운동을 펼치면서 선거비용 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펀드다. 선거비용을 펀드 가입자들로부터 빌린 후, 선거 후 국가로부터 비용을 보전 받아 가입자들에게 연3%의 이자를 붙여 돌려주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류화선의 파주사랑펀드’에 가입한 인원은 약9천명으로 아직 수거가 안된 외지인 등의 가입서를 감안하면 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가입액은     1천 원으로 한정했다. 

 

캠프 관계자는“펀드 발행으로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펀드에 가입한 한 파주시민은 “여러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침체된 파주 북부지역을 살릴 사람은 류화선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역의 미래를 위해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류화선 예비후보는 “이렇게까지 많은 시민이‘류화선의 파주사랑 펀드’에 관심을 가져준 이유는 진정으로 파주발전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져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 후보는 “펀드에 가입해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지자들에게 “오늘 파주지역을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분들의 지지선언으로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반드시 총선승리로 보답해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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