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파주을더민주, 박 정 예비후보] 대부업법 개정 관련 논평과 대학생 청년 정책 발표
입력 : 2016-03-07 14:10: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대부업법 개정으로 300만 서민 이자부담 낮춰”
박 정 예비후보, “대학생 학자금, 청년 교육훈련비 무이자 대출 추진하겠다”
“3일 대부업법 국회 통과로 최고금리 34.9 → 27.9%로 인하”
“3월 3일부터 카드대출까지 적용, 서민부담 완화 정책 즉각 시행”
▲국회 상임위 원외 간담회 중인 박정
박 정 예비후보(더민주, 파주을)는 “이번 대부업법 개정으로 중산층과 서민들 금융이자 부담이 대폭 완화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부업과 카드대출 이자를 20%까지 낮춰 이자에 신음하는 서민들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5일 밝혔다.
3일 통과된 ‘대부업법 개정안’은 더민주 전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대부업체와 카드사 등의 법정 최고금리를 연 34.9%에서 27.9%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박 예비후보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혜택을 받게 될 사람이 최대 약 300만 명, 절감되는 이자비용은 약 7천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회에 진출하면 대학생들 학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을 국가가 지원해 ‘무이자’로 개선하고 특히, 청년들의 ‘생활자금 및 일자리 교육훈련 맞춤형 대출’을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80여 일 연속해온 새벽 출근인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후원회 개소식에서 ‘버선발’을 신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기도 해, 유권자들에게서 ‘호남에서 자전거 선거운동으로 주목받던 이정현 의원같다’, ‘정말 열심히 한다’는 반응를 얻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