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음주 월요일(16일)부터 경의선 단축 운행합니다”

입력 : 2016-05-13 15:52:00
수정 : 0000-00-00 00:00:00

“다음주 월요일(16일)부터 경의선 단축 운행합니다”

경의선 전동열차 ‘문산역↔신촌역’으로 두달간(5.16∼7.17) 단축 운행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공사…평일 출근시간대는 현행대로 서울역 운행
서울역 출발 관광벨트 열차(O․S․DMZ-트레인)도 출발역 변경

 

 

■ 코레일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와 관련하여 오는 16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두달간 경의선 전동열차를 단축 운행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벨트 열차의 출발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 문산역~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문산역~신촌역으로 단축 운행한다.

 

○ 다만 단축 운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해 서울역 기준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9시 사이의 왕복 12개 열차는 평소대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한다(토․일․ 공휴일 운행안함).

 

■ 또한 같은 기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철도관광벨트 관광전용열차의 출발역도 변경된다.

 

○ 해당 관광열차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경의․경원선)이며, 

 

 변경 출발‧도착역은 △O-트레인은 수원역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용산역 △DMZ-트레인 경의선(도라산행)은 용산역, 경원선(백마고지행)은 청량리역이다. 또한 DMZ-트레인 경의선 열차는 기존 출발역인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 및 연결 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전동열차 운행 조정에 따른 것이다.

 

○ 선로개량 공사는 △열차 운행 증가에 따른 선로 확보 △선로 직선화 및 분기기 축소로 운행 속도 향상 및 위험요소 제거 △저속운행에 따른 상습 지연 해소 △서소문 건널목 차량 병목현상 해소 등을 위한 것으로 열차 운행 효율화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 

 

■ 코레일은 변경된 열차 시간과 환승 안내에 대한 사항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수도권 전철역 안내문, 행선안내표시기 등을 통해 알리고 열차 이용에 참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역 출발 관광열차 운행 조정 

 ○ DMZ-트레인(경의) ☞ 서울∼도라산 → 용산∼도라산으로 변경(서울역 통과) 

    - 용산역(10:08)→도라산역(11:42), 도라산역(16:00)→용산역(17:26) 

 ○ DMZ-트레인(경원) ☞ 서울∼백마고지 → 청량리∼백마고지로 변경

    - 청량리(09:52)→백마고지(11:44), 백마고지(16:06)→청량리역(18:10) 

 ○ O-트레인  ☞ 서울∼철암 → 수원∼철암으로 변경 

    - 수원(08:49)→철암(13:58), 철암(16:25)→수원(21:24)

 ○ S-트레인(전라) ☞ 서울∼여수엑스포 → 용산∼여수엑스포로 변경 

    - 용산역(07:58)→여수엑스포역(12:47), 여수엑스포(17:10)→용산(22:26)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