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평면 꽃과 사람의 향기에 취하는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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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면, 꽃과 사람의 향기에 취하는 ‘행복한 만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 파주시 파평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과 장애인들의 행복한 만남을 실시한다.
(장소 : 임진강리조트 컨벤션홀)
이날 행사는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장애인 간의 교류와 화합으로 본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레크레이션과 꽃공예 활동으로 구성된다.
레크레이션은 국제행복연구소 양미숙 강사의 진행으로 파트너를 정한 후 조별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파트너와 꽃을 이용한 공예활동으로 꽃과 사람의 향기에 취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은 농촌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기반조성 프로젝트로써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사업이다.
파주시 조례 제1000호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월롱면, 광탄면, 파주읍, 법원읍, 탄현면, 적성면, 조리읍, 문산읍, 파평면 등 9개 지역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가 구성되어, 농촌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취업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및 모금활동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파평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함께 장애인(참여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파평면 ‘행복한만남’
○ 일 시 : 2016년 6월 23일(목) 10:30~14:20
○ 장 소 : 임진강리조트 컨벤션홀
○ 참여 자 : 총 25명
-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 10명
- 참여인(장애인) 10명
- 복지관 직원 5명
○ 일 정
■ 기대효과
○ 참여인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화합으로 친밀감 형성 및 본 사업이 원활히 운영 될 수 있는 정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 레크레이션 및 공예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실현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이란
○ 근거법규
파주시 조례 제1000호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
○ 정의
가장 가까이에 살고 있는 동네 주민이 옛날 사랑방 형식의 ’열린만남‘이란 공간에서 장애인과 함께 꿈꾸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장애인의 꿈과 사회참여를 이루는 것
▪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지역의 유지 및 관계 공무원 또는 지도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가장 힘있고, 확실하게, 장애인들의 자립을 밀어줄 수 있고 지역 장애인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한다는 정신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해나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
▪ 장애인(참여인)
읍, 면별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의 의지나 필요성이 있는 10~15명을 선발하여 자립을 위한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지지와 협력을 받으며 자립 의지를 촉진시켜 나갈 예정
○ 목적
▪ 파주시 장애인의 자립 지원 체계 ․ 환경 마련
▪ 파주시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참여 실현
○ 추진배경
▪ 장애인복지관 현장이 공급자의 계획에 의해 획일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장애인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여 목표한 바를 지역사회 내에서 실현해 나가는 새로운 이념으로 변화하고 있음
▪ 그러나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는 부족한 재원, 자립생활에 대한 기본 인프라 부족, 사회적 편견 등으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욕구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임
▪ 특히, 장애인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등은 인구집중도가 높은 도시를 기반으로 각종 복지사업의 방향이 정해져 있어 상대적인 차별을 받고 있으며, 도시보다 높은 장애발생률과 열악한 편의시설 등으로 서비스 비용이 더 많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차치단체의 자립도 및 인력수급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오히려 사회 참여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
▪ 파주시는 서울시의 1.1배의 넓은 면적에 17개의 도농복합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거주하고 있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의 직원 38명이 17,186명(파주시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
▪ 교하, 문산 등의 신도시 개발로 장애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공 및 민간자원의 미비한 서비스 지원체계로 현 파주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음
▪ 따라서 도농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는 장애인의 욕구를 향상시키고 부족한 지원체계로 인해 사회생활로의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함
▪ 이에 농촌의 전통적인 사랑방 형태를 도입하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주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 중점목표
▪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및 활동에 관한 모든 사안은 지역을 조직화하여 해결함
▪ 각 직능단체 대표 및 지역 지도자 등의 참여로 장애인자립촉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을 지지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마련함
▪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전통적 사랑방 모형의 열린만남을 구성하여 각 개인에 맞는 사회참여 기반조성
▪ 장애인복지관 전문가가 개별 장애인의 맞춤형 사회참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총괄 ․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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