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일부터 경의선 전동열차 ‘신촌-서울역’ 정상운행
입력 : 2016-07-15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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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경의선 전동열차 ‘신촌-서울역’ 정상운행
서울역 선로 공사 완료…서울역 출발 평일 50회 운행
운행시간 단축, 위험요소 및 지연 운행 해소 등 안전확보 기대!
■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공사’가 완료되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7월 16일(토)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 경의선 서울역∼문산역 간 전동열차는 평일 50회, 주말과 공휴일 36회 운행되며 안정적인 운행속도 확보로 상습지연이 해소되는 한편 운행시간도 3분 단축된다.
○ 코레일은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위해 작업시간대를 확대해 공사구간을 분리하고 중간 공정을 단축시켜 공사를 마무리했다.
○ 이번 공사로 선로 분기기가 축소되고, 운행구간 건널목 차량 병목현상도 해소되어 열차 운행 안전도 확보될 전망이다.
■ 코레일은 지난 5월 16일부터 서울역 북부 저속운행구간의 ‘선로 직선화 공사’를 위해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 서울역과 신촌역 간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시켰다.
■ 경의선 전동열차 운행시간은 어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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