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파주시지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파주시 한돈협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한돈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운상)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한돈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70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 한돈협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은 2015년도에 700만원과 2016년도 700만원의 성금 및 1천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천600kg를 전달하고 2017년 추석을 맞아 각 읍·면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512명에게 파주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1천200만원 상당을 기증한데 이은 다섯 번째 나눔 행사다.

AI 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 축산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양돈 농가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파주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돈 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금은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분들은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독지가와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준 파주시 양돈농가와 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