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 보훈단체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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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 보훈단체장 간담회 ”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국회의원은 25일 오후 2시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임원진, 회원, 사무장 등 13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장과 사무장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살펴 줌으로써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선진 보훈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이 참석했다.
윤후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광복 71주년, 분단 71주년이자 6.25 전쟁이 발발한지 66주년 되는 해로서 통일한국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훈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범을 보이며 열심히 살아가는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사무장들에 대해 격려와 위로를 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대 때 추진했던 GTX*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마무리하고 운정신도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국토교통위를 선택했다"면서 "다시 일 할 수 있도록 해 준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임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정 의원은 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하였으며, 파주시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고 경청해 준 박정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의원은 “국립 파주 호국원 건립추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보훈단체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체 유치 등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자위(산업통상자원위)에 속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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