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의원] GTX-A노선 파주∼삼성 구간 최종 확정!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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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GTX-A노선 파주∼삼성 구간 최종 확정!★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 심사 통과
국토부, 내년 예산 200억 확보 … 곧 민자사업기본계획 고시
2018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하고 12월 착공 ‘목표’
지난 12월 1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위원장=김동연 경제부총리)에서 GTX-A노선 파주∼킨텍스∼삼성 구간 민자적격성 심사가 최종 통과됐다. 이로써 45만 파주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GTX 파주출발이 최종 확정됐다.
윤후덕 의원은 이번 GTX-A노선 파주출발 최종 확정과 관련해 “파주 시민에게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지난 수년간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파주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의원은 또 “GTX-A노선이 실제로 착공되는 그날까지 또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재부는 19일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김재정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6개 유관부처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민간 전문가 위원 8인 중 5인이 참석해 GTX-A노선 파주∼킨텍스 구간에 대한 민자시설사업기본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기재부 민투심에서 GTX 파주출발이 확정됨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말 민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고, 내년 3월말(총 90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부는 평가를 거쳐 2018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과 실시설계 병행을 통해 최대한 조기에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내년 말경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에서 출발하는 GTX-A노선, 어떻게 운영되나?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개요 】
◈ (사업구간) 설계‧시공 범위 : 파주~삼성(43.6km) 운영 범위 : 파주~동탄(83.1km)
* 삼성~동탄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17.3월 旣 착공
◈ (추정사업비) 3조 3,641억 원(’15년말 불변가격)
◈ (사업기간) 공사기간 : 착공 후 60개월운영기간 : 운영 개시일(개통일)로부터 30년 |
GTX 파주출발 노선은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하고,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최고 설계속도 200km/h(영업최고속도 180km/h)의 신개념 초고속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파주~서울 간 통근 시간이 최대 80%까지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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