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공연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6 제3회 헤이리 마을과 함께하는 파주학생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하여 바른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파주학생 어울림한마당은 올해 3회를 맞이했는데, 지역연계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헤이리마을과 파주시가 함께하는 행사로 총 6개의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20일에는 헤이리 마을 7개 공방에서 진행된 ‘예술한마당’에 초.중.고 학생 220여명이 참여하였고, 헤이리 마을 갈대광장에서는 초·중·고 12팀이 참가하여 공연한 ‘밴드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밴드 한마당

21일은 전날에 이어 ‘예술한마당’이 진행되었으며,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체험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융합과학한마당’에는 400명이 넘는 학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융합과학 한마당

또한 헤이리 마을 예맥아트홀에서 진행된 ‘예술동아리한마당’은 14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했다.

▲예술동아리 한마당

9월 22일에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솔가람아트홀에 모여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화음으로 청중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전하였다.

파주학생 어울림한마당의 마지막을 장식할 ‘뮤지컬한마당’은 오는 10월 28일에 파주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성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미래의 주인이 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예술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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