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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청소년 동아리 [역지간g]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서명과 모금 활동'

입력 : 2017-12-27 17:20:00
수정 : 0000-00-00 00:00:00

운정청소년 동아리 [역지간g]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서명과 모금 활동'



(사진 설명_김동희 부관장(왼쪽)에게 학부모지원단과 역지간g 동아리 대표가 서명지와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설명_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서명과 모금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지난 12월 16일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지와 모금을 전달하는 전달식과 특강이 있었다.

운정청소년문화의집 공연놀이실에서 사진전과 함께, 역사 동아리 역지간g(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ing)의 1년 동안의 활동을 동영상으로 살펴보고,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김동희 부관장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강연이 있었다. 이후 청소년들이 일본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활동으로 모은 서명지와, 기금을 전달하였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은 역지간g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지원단이 수공예작품을 판매하여 동참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파주준비모임’의 최정분 집행위원장은 학생들이 어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녀상 건립을 모임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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