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파주를 위하여’ 힘을 모읍시다”
입력 : 2016-07-20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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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파주를 위하여’ 힘을 모읍시다”
시민사회 단체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열어
▲파주시민사회정책네트워크가 의원회관을 찾아 두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시민사회정책네트워크(상임대표 이정아 여성민우회대표, 정책네트워크)가 지난 7월 8일(금) 오후 3시 의원회관에서 윤후덕 국회의원과 박정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총선 정책 협약사항이었던 역사 교과서 국정화문제, 노동시장 구조개악 철회,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가습기 살균제 처벌 입법화와, 지역현안으로 임진강 준설 문제,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피해대책, 친환경농민회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
3시간에 걸친 간담회 결과 1)임진강유역관리를 위한 토론회 공동 개최, 2)경기도 야간자율학습폐지에 따른 학생 지도 방안 공동 토론회 개최, 3) 조공의 친환경농민회와의 합의사항(2014년) 불이행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주재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외에도 파주시에 세월호 공원 조성과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대해 두 의원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국회의원간 간담회를 년 2회 정례화하기로 하여, 국회의원과 시민단체가 거버넌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파주시민사회정책네트워크 참여단체는 파주시민참여연대, 파주환경운동연합,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파주상상교육포럼, 파주친환경농민회, 임진강대책위이며, 총 21명이 참여했다.
글 임현주 기자
사진 파주시민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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