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청년수당 비교. 파주시에는 없다.
수정 : 0000-00-00 00:00:00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청년수당 비교
-성남시 ‘청년배당’,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과 중복 가능
청년들의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하는 수당으로, 각 지자체에서의 청년수당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수당’, 경기도에서는 ‘청년구직지원금’, 경기 성남시에서는 ‘청년배당’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에게 금전 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등 각 지자체의 청년수당을 비교해보았다.
우선, 서울시와 경기도의 청년수당 지원금액은 월간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가능했다. 다만, 서울시는 지원대상이 만19세부터 만29세까지인 반면, 경기도는 만18세부터 만34세로 지원대상범위가 더 넓었다.
다만, 서울시는 미취업청년이면 지원대상이 되는데 반해, 경기도의 경우엔 미취업청년이라 하더라도 중위소득이 150%이하여야 대상이 되었으며, 대상인원도 1900명으로 제한되었다.
한편, 성남시는 만24세인 청년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25만원을 지원하는데, 이것은 경기도의 청년구직지원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했다.
파주시도 성남시처럼 ‘파주골목상권상품권’과 같은 청년지원사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문의해보았지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파주시에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안다”고 파주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김동영 인턴기자
#78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