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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41명의 이장들이 각 가정 직접 방문, 겨울을 녹이는 이웃돕기

입력 : 2018-01-10 19:32:00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읍 41명의 이장들이 각 가정 직접 방문, 겨울을 녹이는 이웃돕기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의 이웃돕기는 문산읍 41개리 이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어려움을 살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사’ 역할까지 해내면서 모범이 되고 있다. 문산읍은 지난 달 말부터 문산읍 농업인단체, 문산제일안과,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 등 15개 단체와 개인에게 10kg 쌀 322포, 20kg 쌀 58포, 햄참치 60세트, 라면 100상자, 목욕이용권 등 현금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받아 관내 저소득층 759가구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문산읍 이장협의회와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현금 200만원씩을, 문산읍 체육회에서는 100만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0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으며, 한우리회 50만원, 선유산업단지협의회 500만원, 기업인협의회 10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또한 농업인단체에서 쌀 120포,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쌀 50포, 민속오일장상인회에서 라면 100상자, 개인 기탁자 2명이 각각 쌀 50포를 기탁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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