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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입력 : 2016-10-13 17:36:00
수정 : 0000-00-00 00:00:00

국비 303억원 확보...파주P10 공장 증설로 폐수 증가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 파주P10 공장 증설에 따른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예산으로 국비 303억원을 교부받았다 고 7일 밝혔다.

 

파주시 환경시설과 관계자는 2016년 사업비추가확보를위해환경부등관련 부처를 수차 방문,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 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앞당겨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그 결과 올해 10월 국비 303 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았다고 전했다.

 

파주LCD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 사 업은 파주P10 공장 증설에 따라 증가 되는 공장폐수를 처리하는 것을 목적 으로 시설용량 일 50,000톤, 총사업비 837억원 규모로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중이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이달말까지 시공사 선정 후 착공할 예정이다. 

 

2018년 준공되면 폐수종말처리시설 용량은 280,000톤/일 으로 증가하게 되며, 추가 증설 추진 중인 120,000 톤/일 까지 완료되면 총 시설용량은 400,000톤/일 으로 확대된다.

 

글 임현주 기자/ 사진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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