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유스] 파주시, 수내천 개수공사 토지보상 본격 착수

파주시, 수내천 개수공사 토지보상 본격 착수

- 4일 편입되는 토지 관련 보상협의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2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수내천 개수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내천 개수공사는 집중호우 시 제방유실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군내면 정자리 일원 1.9㎞ 구간에 제방 축조 및 호안 설치와 교량 2곳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105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는 총 202필지 143천㎡로 토지소유자는 76명이며 파주시는 이달 중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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