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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지역 소상공인 고충 해결사로

입력 : 2016-07-20 17:09: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지역 소상공인 고충 해결사로

‘박정 의원과 함께하는 수요데이트’서 민원상담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박정 의원.

 

박정 의원이 지난해 10월부터 대금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 위협을 받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보름여 만에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 의원은 지난 6월 22일 ‘박정 의원과 함께 하는 수요 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첫 민원 상담 행사를 가졌고, SK장문화력발전소 하도급업체가 미지급한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민원을 접수했다.

 

주유소, 건자재상, 식당, 문구점 등 파주 지역 소상공인들은 작게는 20여 만원 에서부터 많게는 1억 2천여 만원까지 대금이 밀렸고, 설상가상으로 이 업체가 법정관리 신청, 철회 등을 오가면서 밀린 대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

 

딱한 사정을 접수한 박정 의원은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원청 업체인 SK건설과 접촉해 지역 업체들과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섰고, 결국 SK건설이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에 성공했다.

 

박 의원의 노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7월 11일 SK건설로부터 합의서를 받았고, 7월말부터 밀린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글 임현주 기자

 

 

 

#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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