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수도권일보 시사뉴스 등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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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후덕 의원,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수도권일보·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 선정
12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간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일보·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 선정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열렸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파이낸셜데일리는 국정감사를 위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는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었는지, 피감기관에 대한 단순한 호통 등의 질타가 아닌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연결되었는지, 중량감 있는 소재였는지, 지역에 대한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쳤는지 등을 기준으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날 선정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국회의원 윤후덕(61)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과 용산역세권 개발, 수도권 철도망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공공성에 화두를 던진 것이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좋은 의정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2015년, 로스쿨에 다니는 딸의 LG디스플레이 취업특혜 의혹으로 청년변호사 724명으로부터 사퇴촉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뤘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윤의원은 “(딸이 지원했을 당시)LG디스플레이에 전화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로스쿨재학당시 딸의 성적이 우수했다. 특혜라기보단 선의로 봐달라”고 해명하여 오히려 논란을 부추겼던 바 있다.
김동영 기자 dongyoungkim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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