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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입력 : 2018-03-0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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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메트로폴리탄으로 거듭날 파주 기필코 승리할 것



 

이 날 개소식은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원유철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두원공과대학 조병섭 총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파주시갑 당협위원장이었던 정성근 전 SBS앵커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유철 의원은 축사에서 “박재홍은 파주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라며 ”지방공무원 중 1호 박사인데 아무래도 파주박사 1호인 것 같다“며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당이 어렵고 힘들때마다, 같이 당을 지키고 어려움을 이겨낸 동지다. 오늘은 단순한 개인의 개소식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개소식이라고 확신한다“며 필승을 기원했다.

  

두원공과대학 조명섭 총장은 ”박재홍 예비후보는 한국 최고의 목민관이 되실 분이다. 충분한 능력과 자질과 준비가 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정성근 전 SBS앵커는 ”박재홍 예비후보는 나와 사회에서 만난 친구다. 박재홍 같은 사람이 파주를 책임지면, 부정부패가 일어날 수가 없고, 파주의 엄마와 아이들이 걱정할 것 없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또한 ‘박재홍’으로 삼행시를 지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큰 절을 올린 뒤 ”나는 파주발전을 위한 일념 하나로 지금까지 걸어왔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능력을 모두 파주발전에 쏟아붇겠다.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달라“며 ”태평양 시대의 동쪽 끝에 샌프란시스코가 있다면 태평양 서쪽 끝에는 메트로폴리탄으로 거듭날 파주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한 돌아가신 아버님 이야기를 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이어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힘찬 의지를 내보였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내 아이가 사는 곳은 달라야 한다. 교육·교통·산업·주거환경·복지 등 모든 부문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파주를 위한 공약인 ‘9레이아웃(Layout)’을 발표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박재홍의 개소식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어, 온라인소통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파주에서 가장 먼저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35년간 파주시청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예총 파주시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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