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 대형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입력 : 2016-02-19 12:20: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016년 대형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 2월 22일부터 20일간 실시 -
파주시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월 22일부터 20일간 해빙기 대형건축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파주시에 건축허가를 득하고 건축공사 진행 중인 대형건축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중단 상태로 방치된 현장 등 총 28개소의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 및 확인점검 두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1차는 2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며, 해당 공사현장의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관리주체가 직접 자체점검 후 그 결과를 건축과로 제출하게 된다.
2차 안전점검은 1차 점검결과를 토대로 지반 굴착공사 등과 같이 붕괴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위주로 3월 3일부터 10일간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해빙으로 인한 슬라이딩, 배수 및 유입수 처리 상태, 공사장 지반침하 여부, 거푸집동바리 가설물 설치상태 이상 유무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는 공사장의 직접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해빙기 건축공사장 재난예방을 위해 금번 점검기간 동안 만전을 기해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