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과]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
입력 : 2016-02-19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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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
파주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변화에 적응이 빠른 초등학생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관내 57개 초등학교와 협의, 전년도에 이어 ‘우리학교 도로명주소 이름표’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전년도에는 대상이 초등학교 입학생이었으나 올 해는 초등학교 전교생(27,253명)으로 확대했다.
‘우리학교 도로명주소 이름표’는 이름표 앞에 해당 학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을 이미지화해 스티커로 제작한 것이다. 3월 초에 각 학교에 도로명주소 이름표를 보내 국어 교과서 상단에 붙이게 하고, 별도로 교육 신청을 받아 세부 일정을 수립, 3월 14일부터 4월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과 새주소팀 관계자는 “성인들은 지번주소체계에 익숙하지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를 빨리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학교 도로명주소 이름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시기와 대상에 맞게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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