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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노인대학 졸업식

입력 : 2016-02-2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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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대학 2개반 졸업식 개최

-40년 역사에 빛나는 노인교육의 산실-

 

 

 파주시 제19기 노인대학 금촌반 졸업식이 25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 날 졸업식에는 116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28명의 학생이 2년 개근 및 정근상을 수상했으며, 송유면 파주부시장과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이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 덕분에 노인대학이 긴 시간 진행될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생활 속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명세 파주시지회장은 “오늘의 영광스런 졸업식은 늘 배우고자 하는 졸업생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다”고 전했다.

 

 이 날 졸업식이 치뤄진 파주시 노인대학은 1975년 개설되어 40년의 시간동안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했으며, 노인대학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2012년 문산반을 추가 개설해 북파주 지역 노인들을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금촌반에 이어 26일에는 문산행복센터에서 제2기 노인대학 문산반 졸업식을 갖고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며, 노인대학 졸업식을 통해 파주시 노인대학이야말로 보람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 평생교육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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