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의원 대상 생명지킴이(자살 예방)교육 

- 파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시의원 전원 교육 수료 -

 파주시는 생명지킴이(자살 예방)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통한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2016년 자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전원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위험이 있을 때 보이는 경고 신호,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살위험도 자가 검진 등의 내용으로, 자살을 개인적인 일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었다.   

 파주시는 “파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2013.5.14. 제정)에 따라 자살시도자 및 자살위험자의 발견·치료와 사후관리, 노인 자살 없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국·생·담 프로젝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공무원 대상 자살예방교육, 번개탄 판매 개선 사업, 지역 맞춤형 5일장 캠페인, 독서바람열차를 이용한 생글생글 생명사랑 북 토크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942-2117/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www.pajumind.org)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