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과] 노인자살예방사업 간담회 개최
입력 : 2016-03-23 10:48: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노인자살예방사업 간담회 개최
- 파주경찰서, 건보공단, 노인복지관 등 실무자 30여명 참석 -
파주시는 22일 파주경찰서, 건강보험관리공단,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 30여명과 함께 노인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열었다. 파주시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73.5명으로 도 61.3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시는 다각적인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자살예방 프로그램,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2016년 노인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의 역할 등을 논의했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자살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 질병, 고독 등 여러 원인으로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인식과 업무 협의가 필요하다.
오는 11월 정신건강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 간 업무 추진의 문제점 등을 도출, 노인자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사회 노인자살률 감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노인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942-2117/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www.pajumind.org)로 연락하면 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