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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잡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하자!!

 파주시는 중, 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군부대 건강위험군에 대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3월 16, 23일 2회에 걸쳐 1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교 및 부사관으로 일반사병과 달리 육체적인 활동량이 적을 뿐 아니라 군부대 특성상 규칙적 생활이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한 대상자로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건강 관리군을 참여 시켰으며, 검사결과 비만도가 매우 높은 대상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내용은 개인별 기초검사와 체성분 측정(BMI)을 시작으로 위험군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 1:1상담으로 이뤄졌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는 대상자는 파주시보건소 건강원스톱 서비스와 연계해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2016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대사증후군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중,장년층 만성질환예방에 중점을 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 가사 등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생활터를 찾아가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요청한 군관계자는 “군부대특성상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어려웠는데 보건소와 연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명했다.

좀 더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