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업무 협약식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지난 22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이수종 경기인력개발원장과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및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정보 상호교류, 내적동기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운영, 자립성장을 위한 교육훈련기회 제공,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자립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를 다채롭게 제공하게 되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성취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종 경기인력개발원장은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에 전념하며 성공적인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문상담, 집단상담, 예방교육, 자립 자활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동기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을 위한 통합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