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과]파주시, 복지 두드림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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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수요자 밀착형 통합 복지서비스 ” -
파주시 ‘복지 두드림 데이’ 운영
▲교하동
파주시는 지난 3월 24일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복지 두드림 데이’를 파주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처음 운영을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복지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농촌지역의 읍면사무소나 임대아파트 단지를 매월 찾아가서 개별적으로 산재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제공하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파주시의 복지 특수시책이다. 파주시가 기존에 운영하던 희망나눔터의 ‘이동 푸드마켓’과 무한돌봄희망센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일자리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11개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지역자활센터의 ‘이동 빨래터 서비스’와 보건소의 ‘이동진료 서비스’를 접목시킨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다.
▲이동푸드
‘복지 두드림 데이’ 시행 첫날인 이날, 파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게 식료품 등 생필품을 무상 제공했으며, 40여명 대상으로 현장 상담하고 3가구에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빨래차량
한천수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두드림 데이 운영은 각 부서간 산재된 복지 서비스를 통합시켜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의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 3.0 복지정책인 시민 소통중심의 수요자 밀착형 복지서비스의 구현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복지 두드림 데이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계속 개선 보완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시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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